신제품이라 후기가 없어서 좀 망설였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깊이도 여유있고 튼튼한 믿음직스러움이 있으며 손잡이를 흰색으로 했는데 깔끔하네요.

커튼을 붙박이장 측면으로 살짝 넣어야하는 구조라 커튼박스로 부터 여유공간을 두어야하는데...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어요.

붙박이를 약 15cm 정도를 미는 과정에서 큰 충격에도 판넬이 끄떡없이 유지되는걸 보고 얼마나 견고한지 놀라웠어요.

실측시 견적서에 기록된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무척 섬세하시고 친절하신 기사님이 너무나 고생하셨고 퇴근후 앓아 누우셨을것 같아요. 

기사님께서 온몸으로 설치해 주신 사연있는 붙박이라 볼때마다 사랑스럽고 더욱 정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