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여서 걱정했는데 거슬리는 흠집은 거의 찾을수가 없네요. 제가 받은거는 개봉했던 흔적만 있었어요. 의자 두개중 하나가 좌판 비닐이 없는 정도? 조그만 흠집이 있긴하지만 잘 보이지도 않고(사진에도 안찍힐 정도로 작고 얕고), 혹시 새거로 구매했어도 그냥 그러려니 사용했을꺼 같은 정도네요. 엉덩이가 넓어서 편하고, 등판이 흔들림이 없어서 편하고, 요즘 다른 금속 의자와는 달리 다리 파이프가 확실히 굵은 편입니다. 그리고 등판의 원목 무늬가 맘에 듭니다. 포장도 다리가 하나하나 감싸져있어서 무지 맘에 들어서 한장 올려봅니다.